배우 송혜교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짧은 이모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앞에 앉아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부터, 민소매 톱에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내추럴한 스타일링, 그리고 고풍스러운 레스토랑과 꽃길 위에서의 포즈까지 담겼다. 선글라스를 쓴 흑백 셀카에서는 시크한 무드가, 컬러 사진에서는 생기 넘치는 미소와 감각적인 포즈가 대비되며 그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야외 레스토랑 사진에서는 다채로운 음식과 인테리어 속에서도 시선을 끄는 송혜교의 존재감이 인상적이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붉은 꽃들 앞에 선 사진 역시, 무심한 듯 선글라스를 낀 채로 정면을 응시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한 편의 여행 화보를 연상케 한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사이판과 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