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세월을 무색케 하는 미모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자신이 다니는 치과의 의사 선생님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첫 번째 사진은 2011년에 찍은 것이고 두 번째는 2025년에 찍은 사진이라는 점이다. 이효리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며 14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타임슬립 투샷’을 연출했다.
이효리는 두 사진에서 모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세월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건강한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이효리의 모습에 팬들은 ‘시간이 멈춘 사람 같다’ ‘언니는 어떻게 늙지를 않나요?’ ‘지금이 더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0여년 간 거주했으나,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