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에티버스는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진행되는 ‘오라클 테크 포럼 부산’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에티버스는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오라클 비즈니스의 경험 및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 테크 포럼 부산은 한국오라클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오라클의 최신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들을 발표한다. 또한 IT 분야의 리더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IT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최신 클라우드 전략과 AI 트렌드를 소개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연설 연사로는 쿠마르 라자마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개발 부문 수석부사장과 나정옥 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나선다. 그 외에 많은 오라클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세션을 열어 오라클 클라우드의 최신 전략, 디지털 혁신을 이룬 오라클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에티버스는 오라클과 2003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사옥 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클라우드 전용 관제 센터를 운영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CMSP(Cloud Managed Service Provider)을 획득하여 오라클 비즈니스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포럼에서 에티버스는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에티버스의 MSP 기술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에티버스에서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솔루션인 ‘왓칭온’을 시연하여 보다 효과적인 오라클 AI클라우드 운영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에티버스의 오라클 파트너 전략인 에티버스러닝의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손쉬운 오라클 비즈니스 도입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티버스 CDS사업본부 전경택 전무는 “이번 오라클 테크 포럼 부산을 통해 에티버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오라클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라며 “오라클의 CMSP인증 기업으로서 오라클 비즈니스 전문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에티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계 흐름에 대응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기업으로 재도약을 위해 2022년 5월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부산지사, 대전지사, 광주지사 등 국내 5개의 지사를 두고 있어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