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SW) 전문 비즈니스 산업 박람회인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5'에서 인공지능(AI), IoT, 의료기기, GS 인증 서비스 역량을 알린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는 소프트웨이브는 대한민국 대표 SW-ICT 비즈니스 허브 전시회다. 그간 대한민국 혁신 기술의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견인해 왔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 혁신 SW 기업 및 기관들의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C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동관 부스에 참여해 △AI·IoT·의료기기 등 사이버 보안 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 △SW V&V 및 기능 안전 시험 서비스 △AI 시험·인증 서비스(산업지능화 인증)에 대해 홍보한다.
또 △국내·외 주요 거점센터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KTC의 13대 경영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SW, 5G, 스마트 가전 분야의 시험평가 역량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SW 분야 신뢰성 인증 서비스를 통해 산업 현장의 품질과 기술 신뢰도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KTC는 AI·SW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 신뢰성과 품질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시험·인증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C는 국가 공인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AI·SW 신뢰성 검증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오고 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