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조유리, 게임장서 아기 낳나?

2025-01-15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아기 인형은 안은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W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오징어게임’ 시즌2 배우 8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큰것은 배우 조유리다. 작품 속에서 만삭의 임산부 준희로 등장하는 조유리는 아기 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

조유리는 “본격적인 첫 촬영 때 제가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여기 진짜 무섭다’ ‘정말 기괴하다’였다. ‘나 이러다 진짜로 죽는 거 아니야?’ 싶은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조유리는 앞선 인터뷰에서 캐스팅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이즈원) 예나 언니가 예지몽을 꿨다. 캐스팅이 공개되기 하루 전 내가 임신한 상태로 우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면서 “합격 소식은 알렸지만 어떤 캐릭터인지는 숨겼는데, 나중에 언니가 아주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임산부 설정을 위해 체중을 41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리는 “준희가 행복한 임산부는 아닐 것 같았다.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었을까? 사주는 사람이 없었을 것 같았다. 못 먹어서 굶었을 테고, 말랐겠다고 생각했다. 피폐한 부분을 살리고 싶어서 오히려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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