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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벚꽃이 만나는 3월 부산에서 글로벌 학술 행사 및 기자재 전시회가 펼쳐진다.
‘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BDEX 2025)’가 오는 3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특히 ‘Busan is Good! Global BDEX’를 표방한 올해는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지향하는 행사로서 보다 성장한 모습을 공개할 전망이다.
‘BDEX’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존 구강보건의 날과 구·군회 중심의 보수교육에 대한 지부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좀 더 체계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올해 ‘BDEX 2025’의 경우 일찌감치 준비에 들어가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유수의 기자재 업체들의 참여는 물론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대거 초청, 한층 더 풍성한 대회를 예고했다.
우선 학술대회의 경우 총 30여 개의 최신 치의학 임상 및 교양 강좌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대만, 리투아니아, 체코 등 해외 연자들의 강연도 참석자들이 양일 간 차분히 청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BDEX 2025 조직위원회는 이와 관련 “오직 BDEX에서만 만날 수 있는 BDEX CONSENSUS, 투명교정과 근관치료의 실용적인 팁, 임플란트와 관련된 주위염 대처법, 치조골, 뼈 이식 등 다양한 콘텐츠의 강의를 만나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효율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노무, 세무, 금융 강연을 비롯해 프로 골퍼와 함께하는 골프 강의, 회원 및 가족들의 다재다능함을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 전시회도 이번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편안한 청강과 관람을 위해 물품보관 및 택배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 회원 모두에게 최대 5만원 기자재 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풍성한 혜택을 함께 나눌 준비도 마쳤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성악 공연과 자동차 MINI, 황금열쇠, 골드바 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들도 이번 ‘BDEX 2025’를 마지막까지 빛낼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