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트럼프 행정부, 다음주 종전 구상 발표 계획”… 우크라 재건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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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차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관련한 종전 구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가 강세다.

6일 오후 2시 41분 기준 에스와이스틸텍(365330)은 전 거래일 대비 12.63% 상승한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철강 건자재 전문 회사로 우크라이나 종전 시 재건 관련 수혜가 기대되는 이른바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꼽혀왔다. 모회사인 에스와이가 지난 2023년 코오롱글로벌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5일(현지 시각) 영국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오는 14~16일 열리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 구상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 구상에는 교전을 잠정 중단하고 러시아의 점령지를 보장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는 안전을 제공하는 것을 큰 틀로, 이를 더 구체화한 방안이 담겨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을 거듭 강조해온 만큼, 이번 구상안을 시작으로 종전이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테마주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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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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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