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경각심 고취’ 전기안전공사,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2025-11-11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1일 완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동통신사와 공공기관에서 해킹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조직 내 정보보안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남화영 사장이 직접 나서 임직원에게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을 배포했다.

 해당 책자는 △분야별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 사례와 해석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법원 판례 등으로 구성됐다.

 남화영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관련 정책 개선을 포함해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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