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6446419013_6ea515.jpg" /></figure><p>더트래커가 김광현 전 아주경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p><p>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p><p>1983년 언론계에 입문한 그는 조선일보 독일특파원, 경제담당부국장, AD본부장, 아주경제 사장, 딜사이트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p><p>다음은 인사 명단.</p><p>▲대표이사 김광현 ▲부사장 김진수</p></div>

<div><p>"전문성과 실무 경험 갖춘 시장 전문가"</p><figure><img src="https://meconomynews.com/news/photo/202504/110483_131449_5947.jpg" /></figure><p>BNK자산운용이 지난달 25일 진행된 제1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경식 대표 후보를 사내이사 겸 대표로 최종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p><p>성 신임 대표는 한양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부산은행 입행 후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에서 자금시장본부장을 거쳐 부산은행의 자금시장본부장 부행장보, BNK금융지주 그룹자금시장부문장 부사장, BNK투자증권 내부통제관리총괄 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p><p>BNK자산운용은 "전문적 금융 지식과 탄탄한 실무 경험을 동시에 보유한 자금시장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p><p>성 신임 대표는 "자산운용업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BNK자산운용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자본 규모에 걸맞은 국내 상위권 운용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키워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p></div>

"전문성과 실무 경험 갖춘 시장 전문가" BNK자산운용이 지난달 25일 진행된 제1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경식 대표 후보를 사내이사 겸 대표로 최종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BNK운용, 성경식 대표 취임... "상위권 운용사 도약할 것"

<div><figure><img src="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5548608957_70691c.jpg" /></figure><p>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운영사인 BKR(비케이알)은 대외협력부문장에 장유택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p><p>비케이알에 따르면 장유택 신임 전무는 한국경제 기자 출신으로 오비맥주 부사장, BAT코리아 전무 등을 역임하며 대정부 협력 및 언론 홍보, 사회 공헌 업무 등을 총괄해 온 대외협력 분야 전문가입니다.</p><p>이번 인사는 비케이알의 대외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p><p>비케이알 관계자는 "장 전무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p><p>장 전무는 "글로벌 F&B 브랜드를 운영하는 비케이알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과 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을 통해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p></div>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운영사인 BKR(비케이알)은 대외협력부문장에 장유택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버거킹 운영사 BKR, 대외협력부문장에 장유택 전무 선임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02/20250402000038_0700.png" /></figure><p>정몽규 HDC 회장의 둘째 아들 정원선 씨가 작년 말 HDC현대산업개발 회계팀에 입사한 뒤 최근 핵심부서로 발령받아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산업공학을 전공한 원선 씨가 정 회장의 세 아들 중 가장 먼저 그룹 주력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한 것이다. </p><p>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정원선 씨는 지난해 12월 HDC현대산업개발 회계팀에 입사했고 올 1월 중순 DXT 팀으로 발령 났다. 정 씨가 입사한 직급은 부장급에 해당하는 2급(5~6호봉) 으로 파악됐다. </p><p>그가 현재 근무 중인 DXT(Digital Transformation Team) 팀은 지난해 초 HDC현대산업개발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내세워 신설한 최고경영자(CEO) 직속부서다. HDC 기업문화혁신실 산하 부서로 미래 전략 수립과 투자개발, 기획, 조직평가, 공정 업무 등 회사 경영의 전반을 총괄하는 곳이다. 직원들 사이에선 '가장 힘 있는 부서'로도 통한다. </p><p>업계에선 정원선 씨가 정몽규 회장의 세 아들 중 처음으로 현업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한 점에 주목한다. 그는 199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정 회장이 도급순위 10위권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후계자로 원선 씨를 낙점한 게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p><p>회사 안에선 올해 만 31세인 정원선 씨가 부장급으로 바로 입사한 점과 회사의 사업 비전 및 다른 재벌가의 경영 승계 사례 등을 볼 때, 향후 그가 팀장, 임원 등 고속 승진을 거쳐 광운대 역세권 사업지(프로젝트명: 서울원)로 본사가 이전할 예정인 2030년경 본부장 이상 자리에 내정되는 등 경영 전면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다. </p><p>정원선 씨는 그룹 지주사인 HDC 지분의 0.28%(17만주)를 보유했다가 지난 2022년 2월 이를 개인 투자사인 더블유앤씨엔베스트먼트에 출자했다. 더블유앤씨인베스트먼트는 정 씨가 2022년 1월 설립한 회사로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 </p><p>이 밖에도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조교수(1992년생)와 막내 정운선(1998년생) 씨가 지분의 100%를 보유한 제이앤씨인베스트먼트와 에스비디인베스트먼트는 HDC 지분의 0.49%(29만주)와 0.22%(13만3300주)를 가지고 있다. </p><p>업계에선 정 회장의 세 아들, 준선(1992년생)·원선(1994년생)·운선(1998년생) 씨가 20~30대의 젊은 나이인 데다 막대한 증여세를 감당하면서까지 지주사의 지분을 한꺼번에 매입할 여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p><p>다만 정 회장과 세 아들이 지분의 87.0%를 보유한 HDC자산운용(에이치디씨자산운용)이 재원으로 거론된다. HDC자산운용의 작년 5월(대규모기업집단현황 공시) 기준 지분 구조는 정몽규 회장의 개인법인 엠엔큐투자파트너스 54.25%, 장남 운선 씨 13.01%, 차남 정원선 씨 8.30%, 제이앤씨인베스트먼트 6.82%, 더블유앤씨인베스트먼트 4.71% 등이다. </p><p>IB(투자은행) 업계에선 지난 2019년부터 정 회장의 세 아들이 나란히 지주사 HDC 주식을 본격적으로 매수하자, 후계 구도에 대한 설들이 나돌았다. 당시 회사 안팎에선 이들의 전공과 알려진 성향에 비춰 볼 때 첫째 준선 씨에게 인수를 추진 중이던 아시아나항공을, 둘째 원선 씨에게 HDC현대산업개발을, 셋째 운선 씨에는 호텔·리조트 부문 승계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도 있었다. </p><p>이후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최종 무산됐지만 장남 준선 씨의 최근 HDC랩스 매수 양상은 주목할 대목이다. 정준선 씨는 2024년 1월 HDC랩스 보통주를 처음 매수한 뒤 추가 매수를 이어갔고 현재 지분율은 0.5%(13만주)로 3대 주주에 올라있다. </p><p>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몽규 회장의 둘째 아들이 2급으로 입사해 DXT 팀에서 근무 중인 게 맞다"면서도 "후계 구도에 대한 사항은 나온 바 없고 추측성 내용은 확인할 수도 없다"고 일축했다. </p></div>

정몽규 HDC 회장의 둘째 아들 정원선 씨가 작년 말 HDC현대산업개발 회계팀에 입사한 뒤 최근 핵심부서로 발령받아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산업공학을 전공한 원선 씨가 정 회장의 세 아들 중 가장 먼저 그룹 주력 계열사에서 근무를 시작한 것이다.

[단독] 정몽규 회장 차남, HDC현산 핵심부서 입사···후계 구도 서막

<div><p>◇한미그룹 ▶한미약품 <승진>△상무 전해민 이문희 김재우 △상무보 서상현 윤여창 이동한 구인모 이원택 김현정 △이사 김정국 정승현 권택관 이정한 양준혁 유승현 이승윤 ▶한미사이언스 <승진>△상무 한지연 △상무보 한승우</p><p>◇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원장 고도경 △고등광기술연구원 부원장 이성구</p><p>◇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온라인신문 전문위원 박기호 김종훈 정미경 △주간신문 전문위원 박구재 김수정</p><p>◇코리아타임스 △편집국 디지털콘텐츠팀장 김보은</p><p>◇글로벌이코노믹 △전국취재본부 부국장 최휘경 </p></div>

◇한미그룹 ▶한미약품 <승진>△상무 전해민 이문희 김재우 △상무보 서상현 윤여창 이동한 구인모 이원택 김현정 △이사 김정국 정승현 권택관 이정한 양준혁 유승현 이승윤 ▶한미사이언스 <승진>△상무 한지연 △상무보 한승우

[인사] 한미그룹 외

<div><figure><img src="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5571965163_b1e34b.jpg" /></figure><p>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경제연구원은 송원근 전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p><p>송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경제학 석사, 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깊이 있는 경제학 지식을 바탕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경제본부장,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포스코홀딩스 정책지원실장을 역임했습니다. </p><p>현대경제연구원은 "송원근 원장의 다양한 연구 기획·기업 정책 및 전략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한 연구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p></div>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경제연구원은 송원근 전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송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경제학 석사, 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깊이 있는 경제학 지식을 바탕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경제본부장,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포스코홀딩스 정책지원실장을 역임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신임 연구원장에 송원근 전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선임

<div><img src="https://img.joongang.co.kr/pubimg/share/ja-opengraph-img.png" /><p>882억 부당대출 의혹에 휩싸인 IBK기업은행이 ‘IBK 쇄신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고, 나머지 2명의 외부위원은 송창영 변호사와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임명돼 활동할 예정이다. 쇄신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조직 쇄신 방향에 의견을 나눴다.</p></div>

882억 부당대출 의혹에 휩싸인 IBK기업은행이 ‘IBK 쇄신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고, 나머지 2명의 외부위원은 송창영 변호사와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임명돼 활동할 예정이다. 쇄신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조직 쇄신 방향에 의견을 나눴다.

[Biz & Now] IBK기업은행 쇄신위원회 구성 완료

<div><figure><img src="https://www.venturesquare.net/wp-content/uploads/2024/05/qroad.jpg" /></figure><p>글로벌 서비스 기업 ‘큐로드’(대표 길호웅)는 3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전 크래버스 ‘서종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p><p>서종현 신임 CF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서 국내 유수 금융 기업의 회계 감사, 기업 내부 관리 제도의 수립과 기업 통합 업무(PMI) 등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다.</p><p>특히 서 CFO는 코스닥 상장사 등에서 경영관리 외에도 사업 전략과 미래 전략 업무를 두루 거친 인물로, 큐로드의 경영 전반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p><p>큐로드 관계자는 “이번 서종현 CFO 영입을 통해 전사 사업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큐로드의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p>한편 큐로드는 ‘게임’, ‘디지털플랫폼’, 등의 영역에서 마케팅, QA, 운영, 번역, 영상제작, 소프트웨어 제작 등의 디지털컨텐츠 서비스 전반에 걸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필리핀, 광주, 부산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p><ul><li><b>관련 기사 더 보기</b></li></ul><blockquote><p>큐로드, 티엘 글로벌·앱바자르와 업무협약 체결</p></blockquote></div>

글로벌 서비스 기업 ‘큐로드’(대표 길호웅)는 3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전 크래버스 ‘서종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종현 신임 CF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서 국내 유수 금융 기업의 회계 감사, 기업 내부 관리 제도의 수립과 기업 통합 업무(PMI) 등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다.

큐로드, 전 크래버스 서종현 부사장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로 영입

<div><figure><img src="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photo/202504/51247_60525_09.jpg" /></figure><p>[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미국 블록체인 협회(BA)를 6년 이상 이끌어온 크리스틴 스미스(Kristin Smith) CEO가 사임하고 솔라나 정책 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p><p>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협회는 1일(현지 시각) 발표를 통해 스미스가 오는 5월 16일 CEO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5월 19일부터 솔라나 정책 연구소의 회장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p><p>다만, 협회 측은 스미스의 이직 이유나 후임 CEO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p><p>스미스는 2018년부터 블록체인 협회에서 활동했으며, 과거 몬태나주 하원의원 데니 레버그(Denny Rehberg)의 부비서실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번 이동은 디파이 교육 기금의 밀러 화이트하우스-레빈(Miller Whitehouse-Levine) CEO가 솔라나 정책 연구소의 최고경영자로 합류하는 것과 맞물려 있다.</p><p>화이트하우스-레빈은 솔라나 정책 연구소가 미국 정책 입안자들에게 솔라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p>블록체인 협회는 코인베이스(Coinbase), 리플 랩스(Ripple Labs),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 등 암호화폐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최근 미국 국세청(IRS)을 상대로 암호화폐 거래 브로커에 대한 보고 의무를 규정한 규제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p><p>또한,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집행을 통한 규제 접근 방식에 강하게 반대하며, 이로 인해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막대한 법적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고 비판했다.</p><p>info@blockchaintoday.co.kr</p></div>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미국 블록체인 협회(BA)를 6년 이상 이끌어온 크리스틴 스미스(Kristin Smith) CEO가 사임하고 솔라나 정책 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블록체인 협회 CEO, 솔라나 정책 연구소로 이동

<div><p>“세계적인 여행 기술 리더가 되겠다는 아이디어로 산업을 다시 정의했고 최근엔 인공지능(AI) 기술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p><p>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야놀자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보낸 영상 축전에서 이 같이 말했다. 프리드먼 CEO는 나스닥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직접 만들어 띄운 야놀자 20주년 축하 광고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20년에 무엇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p><h2>무슨 일이야 </h2><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3/1ba9d28a-d9ad-4d45-bd6d-6da6204c3958.jpg" /></figure><p>이날 행사는 야놀자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는 “AI 기술과 고유의 여행 특화 데이터로 세상의 여행 산업을 다시 재정의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선 나스닥 시장과 연결고리가 수차례 노출됐다. 야놀자 투자자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진대제 회장(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머잖은 장래에 나스닥에도 입성한다는 좋은 소식이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h2>나스닥 왜? </h2><p>야놀자 공식 입장은 “정해진 것 없다”는 것이지만, 야놀자에 대한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상장 여부다. 야놀자가 2021년 소프트뱅크로부터 약 2조원(17억 달러)을 투자 받았는데, 앞서 소프트뱅크 투자를 받은 쿠팡이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는 점도 야놀자의 상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p><p>행사장에서 만난 김종윤 대표는 상장 관련 질문에 “한국이냐, 런던이냐, 뉴욕이냐 많은 얘기가 나오는데, 말할 수 있는 건 (다양한 시장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상장을 언제 해야 한다는 기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상장을 고려하는 이유에 대해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인지도가 필요하다는 점, 또 규모가 큰 좋은 매물이 나왔을 때 이를 인수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p><h2>“AI 확장, 100조 거래 만든다” </h2><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3/e9b8022a-4118-4f44-857d-e84a40f27ea5.jpg" /></figure><p>야놀자의 최근 실적도 상장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야놀자의 지난해 매출은 9245억원,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2%, 1782% 늘었다. 호텔, 온라인여행사(OTA) 등 글로벌 고객에 AI 기반 운영·가격(pricing)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성장한 덕분이다. 통합거래액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27조원이다. 김종윤 대표는 “현재 200여개국에 공급자 고객 133만개, 판매 채널 고객 2만1000개 가량을 확보했고, 그 덕에 작년에 기록한 27조 통합거래액의 70% 이상은 한국과 무관한 해외 거래액이었다”고 말했다.</p><p>김 대표는 “목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 거래액 100조원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고객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면 쓸수록 우리는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더 나은 AI 서비스를 만들게 된다”며 “당연히 통합 거래액이 더 빠르게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p></div>

“세계적인 여행 기술 리더가 되겠다는 아이디어로 산업을 다시 정의했고 최근엔 인공지능(AI) 기술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야놀자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보낸 영상 축전에서 이 같이 말했다. 프리드먼 CEO는 나스닥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직접 만들어 띄운 야놀자 20주년 축하 광고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20년에 무엇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팩플] "거래액 100조원 돌파하겠다" 야놀자에, 나스닥 대표 축전 왜?

더트래커가 김광현 전 아주경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더트래커, 김광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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