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배구 최고 스타 다카하시 ‘양다리’ 논란···유명 인플루언서와 교제 중 AV톱 배우와 ‘밀회’

2025-10-22

일본 남자배구 스타 다카하시 란(24·산토리)이 ‘양다리’ 논란으로 일본 스포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22일 “배구 국가대표 스타 다카하시가 유명 인플루언서와 교제하는 중에 넘버원 AV 배우와 밀회를 즐겼다. 다카하시는 초육식이었다”고 보도했다.

다카하시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가 272만명에 이르는 일본 남자배구 최고 스타다. 19세에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2021년부터 3년간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 소속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를 누볐다. 이후 2024년 현 소속팀 일본 프로배구 산토리 선버즈로 둥지를 틀었다.

신장 188㎝인 다카하시는 곱상하고 이국적인 외모에 실력도 빼어나 일본 배구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로 꼽힌다.

다카하시는 최근 일본 유명 인플루언스 uka와 교제하고 있는 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uka는 지난 1월 ‘영 매거진’의 수영복 모델로 큰 인기를 모은 인플루언서로, SNS 팔로어가 15만명이 넘는다.

그런데 이날 주간문춘은 다카하시가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가와기타 사이카와 지난달 고급 호텔에서 만나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매체는 “가와기타는 AV 매출과 인기 투표 1위인 업계 넘버원 여배우”라고 소개했다.

다카하시의 소속사는 양다리 논란에 대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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