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하루에 , 트럼프 1기 집권시 1,612억원. 바이든 집권 시 2728억 지출
트럼프 당선으로 벌써 국제유가 하향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이 에너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은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책 차별이 심한 것중의 하나가 에너지 정책이다. 자국의 석유 생산을 늘려 에너지 자립과 더불어 수출을 지향하는 공화당 후보 트럼프 당선으로 국제 유가는 몇일 전 배럴당 75달러에서 브렌트 유는 72달러로 떨어졌고 서부 텍사스 유가는 68달러, 두바이 유는 72달러로 일제히 하향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효과라 할수 있겠다.
트럼트 대통령 1기 집권 4년동안 국제 유가는 배럴당 평균 62,126원. 바이든 대통령 집권 4년동안은 배럴당 105,145원으로 석유공사 자료에 나와 있다. 하루에 약 260만 배럴의 석유를 소비하는 우리나라는 바이든 시대에 하루 2,728억원을 지출했고 트럼프 4년 동안은 하루에 1,612억원을 지출했다. 따라서 트럼프 집권 시 하루에 1,116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이는 연간 약 50조원(약383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미국의 세일가스 생산 이 늘어나면서 국제 유가는 과거 38불까지 떨어진 적이 있지만 이 가격대 까지 떨어지지는 않을지라도 미국이 자국내 석유 생산을 늘려 수입에서 수출로 전환하게 되면 60불 대 이하로 떨어지는 시간 문제일 것이다., 최소한 국내 휘발유 가격은 현재 1,600원대에서 1,300원 수준까지는 기본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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