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 vs 큐브 엔터 vs YG 엔터, 최고의 사옥 뷰는?

2025-09-05

SM 엔터테인먼트와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YG 엔터테인먼트 중 최고의 사옥 뷰는 어디일까.

웬디와 이석훈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팝 엔터세권’에 임장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서울 성수&마포를 중심으로 ‘K-팝 로드-엔터세권’이 공개됐다.

이번 임장은 레드벨벳의 웬디와 가수 이석훈, 그리고 양세형이 ‘K-팝 임장 헌터스’로 분해 엔터 사옥과 그 일대의 매물을 임장했다.

K-팝 엔터세권 임장의 첫 번째 임장지는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인접한 성동구 성수동의 아파트였다.

성수의 3대장으로 불리는 아파트 중 한 곳으로 SM 엔터테인먼트와 서울숲역에 인접해 있었다.

집 내부로 들어가자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진 거실의 창문으로는 탁 트인 서울 숲과 한강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고, 층고가 높아 개방감까지 더했으며, 주방과 다이닝룸 창으로는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임장지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사옥’이었다.

명실상부 글로벌 아이돌의 소속사로 1층에는 글로벌 팬들로 가득 메운 사옥 카페가 있었다.

11층 사옥 중 6층에는 아티스트 개인 작업실과 녹음실 그리고 댄스 연습실이 있었다. 연습실에서 만난 보이그룹 ‘나우즈’는 자신들의 숙소를 ‘홈즈’에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세 번째 임장지는 마포구 합정동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바로 옆에 위치한 나 홀로 아파트 였다.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를 띄고 있는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탁 트인 거실의 창문으로는 강변북로의 초록 뷰를 보며 힐링할 수 있었다. 주방과 작은 방 창문으로는 YG 사옥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 임장지는 마포구 상수동의 ‘밤섬 한강뷰 아파트’였다. YG엔터의 아티스트 숙소로도 잘 알려진 한강변 아파트로 거실 창문으로 파노라마 한강 뷰와 탁 트인 밤섬을 감상할 수 있었다.

올해 올 리모델링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훌륭했으며, 집주인이 실제 K-아티스트 트레이너로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각 엔터테인먼트의 숙소 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출근할 맛 나겠다”, “내 돈 안 내고 살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최고의 복지”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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