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졍년이’가 화제의 드라마에 올랐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출연자 부문뿐만 아니라 포털 검색이 가장 많이 된 드라마를 집계하는 검색반응 조사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태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주 4위였던 정은채가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신예은까진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후속작인 SBS ‘열혈사제2’가 2위에 오른 가운데, 3위부터 5위까지는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JTBC ‘조립식 가족’ 그리고 JTBC ‘정숙한 세일즈’ 순이다.
새로 방송되거나 공개된 작품 중 ENA의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6위에 올랐으며, Netflix의 ‘Mr.플랑크톤’은 8위, KBS2의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는 9위 그리고 디즈니+의 ‘강남 비-사이브’는 10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1월 1주차 조사는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