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적 유심 교체 가입자 323만명 돌파

2025-05-22

SK텔레콤에서 유심(USIM)을 교체한 가입자가 32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진행한 일일 브리핑에서 전날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은 323만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동안 36만명이 유심을 교체하고 2만3000명이 재설정을 완료했다. 누적 유심교체 인원은 323만명, 재설정 고객은 17만명이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 고객은 567만명이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지난 사흘 동안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유심 교체를 끝냈다”면서 “유심 교체를 예약한 고객보다 더 많은 유심 재고를 확보해 교체 안내를 적극적으로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 벽지 거주 고객 대상 유심 교체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도서 벽지 29개소에서 약 5300건의 유심 교체가 이뤄졌다.

SK텔레콤은 현재 화이트해커와 망 진단을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 규모도 결정할 예정이다. 추후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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