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패스, ‘유니포스트’ 휴가관리·근로계약·커뮤니티 서비스 도입

2025-05-22

글로벌 패스너 솔루션 기업 에이패스가 사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유니포스트(UNIPOST) 플랫폼을 도입, 휴가 및 근로계약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에이패스(대표 서재형)는 자동차, 건설, 선박 등 다양한 산업군에 필수적인 고품질 패스너(Fastener) 및 하드웨어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강소기업이다.

특히 볼트, 너트, 리벳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모듈 및 케이스용 하드웨어, 프론트 엔드 모듈(FEM), 에어백 모듈 등 첨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패스는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전국 단위의 생산·물류 네트워크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유니포스트 솔루션을 도입했다. 특히 ▲휴가관리 ▲근로계약 ▲커뮤니티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적극 활용해 사내 행정 절차 전반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있다.

에이패스는 유니포스트 도입 후 휴가 신청 및 승인 절차가 전산화돼 직원들의 편의성과 관리자의 업무 효율이 동시에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차 사용 촉진 제도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기한별 서면 작성 및 보관의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는 평가다.

근로계약, 연봉계약, 각종 서약서 및 동의서도 디지털 문서로 작성, 관리돼 서류 보관·조회가 간편해졌고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한 업무 속도도 크게 향상됐다. 또 사내 공지 전달 및 자원 예약이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 활용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도 한층 원활해졌다.

에이패스 관계자는 “유니포스트는 단순한 전산 시스템을 넘어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라며 “일부 기능에서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고객 지원팀의 빠른 대응과 피드백 반영 능력이 매우 뛰어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패스는 앞으로도 유니포스트를 중심으로 사내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류 중심의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전자화된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정착시켜 전사적인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에이패스 관계자는 “행정 절차 간소화와 업무 부담 감소를 원하는 기업에게 는 유니포스트를 적극 추천한다”며 “디지털 기반의 체계적인 업무 환경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유니포스트가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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