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logy, 확장성과 신뢰성 갖춘 클라우드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C2 Surveillance 공개

2025-05-21

Synology는 오늘 서버 없이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C2 Surveillance’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멀티사이트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 감시 서비스형(VSaaS) 구조로, 간편한 설치와 중단 없는 운영을 지원한다.

Synology 영상 보안 감시 사업부 디렉터 Josh Lin은 "Synology는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영상 보안 감시 시스템을 구성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C2 Surveillance 출시를 통해, 고객은 필요에 따라 감시 시스템을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환경 중 선택해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C2 Surveillance는 특히 지점이 여러 곳에 분산된 환경에서 영상 감시 시스템의 설치와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별도의 디바이스 라이선스 없이 카메라를 추가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이나 제약에 대한 부담 없이 확장이 가능하다.

배포와 관리의 간소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설치는 몇 분 내에 완료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별도의 전문 교육 없이도 새로운 지점을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어,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고급 감지 기능도 Synology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강력한 기능과 접근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C2 Surveillance는 네트워크 장애 시에도 녹화가 중단되지 않도록 설계된 연속성 우선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microSD 카드에 엣지 녹화되며, 선택적으로 C2 Cloud에 백업함으로써 이중 보호가 가능하다. 인터넷 연결이 끊겨도 오프라인 모드에서 로컬 모니터링을 지속할 수 있는 장애 조치(failover) 기능을 지원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AES-128 암호화, 다중 인증(MFA), 세분화된 권한 설정이 적용되어 민감한 영상 및 사용자 접근을 보호하며, ISO 27001, SOC 2 Type II, NDAA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

멀티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카메라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Windows Active Directory와의 연동을 통해 중앙 집중형 계정 및 접근 제어를 구현하며,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통해 팀별 혹은 지점별로 필요한 권한만 할당할 수 있다.

또한 저대역폭 모드를 지원해 영상 품질을 크게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대역폭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네트워크 환경이 제한적인 장소에서도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C2 Surveillance는 2025년 연내 출시될 예정이며, 최신 정보는 Synology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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