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지난 6년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2024-11-02

칸예 웨스트의 지난 6년을 담은 다큐멘터리 이 공개된다.

니코 발레스테로스 감독이 연출한 해당 다큐멘터리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칸예가 거쳐온 여정을 다룰 예정이다.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부터 2020년 대선 출마, 반유대주의 발언 이후 일어난 여러 후원사와의 계약 해지까지, 다큐멘터리에는 칸예의 여러 업적뿐만 아니라 어려움도 함께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버라이어티>는 해당 소식에 관해 “다큐멘터리는 모두 아이폰으로 촬영됐으며, 도발적인 생각과 대담한 비전을 지닌 셀러브리티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의 제작사 유토피아와 굿펠라스는 오는 11월 7일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는 내년 공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다큐멘터리의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다.

과거 칸예 웨스트로 알려진 예. 그는 10억 달러의 예산과 진실에 대한 헌신으로 아이폰을 쥔 18살 소년, 니콜라스 발레스테로스를 초대한다. 그 결과는 도발적인 의견과 원대한 비전으로 무장하고, 반대주의에 맞서는 한 셀러브리티의 여과되지 않은 삶의 모습이다. 이 영화는 예가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흑인 남성으로 등극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결국 그가 자유라는 미명 아래 자신이 이룬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린 이유를 밝혀낸다. 이 스타를 탄생시킨 문화를 살펴보는 은 ‘아메리칸 드림’에 내재한 기업 착취, 인종적 복잡성, 그리고 심리적 투쟁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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