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같은 날 올린 SNS 사진

2025-03-17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그가 최근 남긴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이시영은 17일 새벽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청바지와 명품 브랜드 M사의 반소매 티셔츠를 입었으며 상체를 감싸는 실버 주얼리, 독특한 패턴의 장식이 더해진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해당 게시물은 같은 날 오전 이시영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파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며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작은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해진 이혼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