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50만 구독자 돌파 공약을 공개했다.
3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이민정이 유튜브를 오픈 한 뒤 첫 공개된 영상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이 “그래도 채널 연 김에 목표 하나 정하는 게 좋지 않나. 이번년도 목표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민정은 “50만 구독자 넘으면 제가 단독으로 박찬욱 감독님 거를 끌고오는 거 어떠냐.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을?”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는 들어주겠지”라며 웃어 보였다.
이민정의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이민정은 “어차피 영화 홍보해야 되는데. 영화가 8월인가 9월? 추석쯤 개봉할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자막으로 ‘추석쯤 개봉하면.. 힘들 듯하다’라고 달아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