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다카마쓰 취항 9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2025-10-09

9년간 3734회 운항·약 59만명 수송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취항한 첫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2016년 첫 운항 이후 지금까지총 3734회 운항하며 약 59만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현재 해당 노선은 주7회(매일) 운항 중이다.

에어서울은 9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인천발 다카마쓰행 항공편 탑승객 모두에게 일본 전통 과자와 에어서울 자체 제작 굿즈 등을 선물했다.

또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패스를 증정하고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첨을 통해 체크인·수하물 우선 서비스(민트익스프레스) 또는 다카마쓰의 명물인 우동 기내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9년 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안전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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