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편하자4’ 4MC가 박명수의 톡톡 터지는 웃음 폭탄 애드리브에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7일(월)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5회에서는 개그계의 거성 박명수와 예능계 샛별 전민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유쾌한 웃음 시너지를 폭발시킨다.
이날 ‘내편하자4’ 스튜디오를 찾은 박명수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4MC를 당황시키는 예측불가 즉흥 애드립을 난사해 녹화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전민기가 “형이 섭외 추천도 많이 해 주시는데 이번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것”이라고 볼멘 소리를 하자 박명수는 “나도 일이 없는데…, 방송은 전쟁터야”라며 ‘예능 뉴비’ 전민기를 위한 혹독한 예능 트레이닝에 돌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와 함께 6년 간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전민기는 “형이 버럭할 때는 더 기세등등하게 맞받아치면 된다”면서 MC들에게 버럭을 잠재우는 ‘박명수 길들이기’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고.
이후 고민 상황 재연은 물론 자신의 어려웠던 가정 환경까지 유쾌한 개그로 승화시킨 박명수식 유머와 숨 쉴 틈 없이 터지는 웃음 폭탄에 MC들은 “죽을 것 같다”라면서 호흡곤란을 호소했다고 해 역대급 꿀잼이 보증된 ‘내편하자4’ 15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박명수는 “전민기의 본가 마당이 우리 집의 10배”라며 “잔디를 깎다가 깜빡 졸기도 한다“는 과장이 섞인 듯한 설명을 덧붙여 4MC의 의심을 불러왔다는데.
하지만 전민기가 직접 공개한 본가 사진을 본 순간 4MC는 흡사 한강공원 같은 수목원뷰에 탄성을 질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박명수, 전민기의 폭풍 입담과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할 ‘내편하자4’ 15회는 7일(월)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