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제작진에 무시 당했다 “다이소도 모를까 봐?”

2025-11-27

배우 한채아가 제작진에게 발끈했다.

27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집… 50년 된 아파트라니? 중앙난로 아직도 씁니다ㅋㅋ 오래된 물건들까지 다 꺼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채아는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물건들을 소개했다. 한채아는 “50년 된 아파트에 살 자격이 되지 않나.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난리난다. 서랍에 2~30년 된 화장품부터 다 있다”며 웃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노트북은 좀 바꾸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노트북을 들고 온 한채아는 “이것도 십 몇 년 됐다. 부팅이 느리긴 한데 멀쩡하다”고 말했다.

노트북을 확인한 제작진이 “이건 소품 아니냐”고 묻자, 한채아는 “이걸로 PD님한테 영상을 보내려고 하다가 진짜 이틀이 걸렸다. SD카드도 안 되더라. 요즘 작은 거라서 어댑터가 또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어댑터를 살 수 있는 곳에 대해 “다이소라는 데가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한채아는 “다이소요? 감독님 나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야? 다이소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 나 얼마나 자주 간다고! 쿠팡도 얼마나 자주 쓴다고! 이거 꼽는 거 쿠팡 새벽 배송으로 샀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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