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이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읽고 감동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분주한 손태영 연말 vlog (시어머니 생신, 풀메이크업하고 경매파티, 룩희 감동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자녀들과 첫째 언니 가족들과 식사를 했다. 이들은 칠면조 대신 소고기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모두 마친 뒤 늦은 밤, 손태영은 아들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룩희가 이렇게 편지를 써줬다”고 자랑했다.
편지에서 룩희 군은 손태영에게 “미국에서 혼자 다 책임지면서 학교 라이드, 축구, 공부까지 매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덕분에 미국에서 살 수 있어. I love you and happy thanksgiving”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손태영은 “근래에 조금 아파서 힘들었는데, 부모들은 이런 걸 보면 아이들을 케어하는 힘이 생긴다”고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가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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