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및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2025-02-12

‘ISO 부패방지·준법경영 시스템’ 통합인증 취득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대표 이하림)이 한식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ISO 37001)과 준법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ISO 37301)은 기업 내부의 부패 및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통제 및 관리가 가능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솥도시락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이래 가맹점주와 법적 분쟁 사례가 한 건도 없을 만큼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창업 이후 32년 간 꾸준히 진행해 온 사내 ESG 교육이 있다. 한솥도시락은 임직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법규준수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주 콜센터 운영을 통해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맹점과 투명하게 소통한다.

지난해에는 보다 효과적인 내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팀별 리스크 평가를 통한 잠재 리스크 식별 ▲정기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를 통한 성과평가 ▲법률 준수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전사 교육 ▲업무절차서 기반의 내규관리시스템 구축 ▲조직 내 익명 제보 활성화를 위한 ‘한솥제보센터’ 개설 등 시스템을 통해 조직 내부의 부패 및 위법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한솥도시락의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투명한 관리에 앞장서며 ESG 윤리경영을 심화해 나갈 것이며 글로벌 해외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