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브라이언이 완공 직전인 300평 규모의 단독 주택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가수 솔비가 이민우, 브라이언, 권혁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담았다.
2018년 평택으로 거취를 옮긴 브라이언은 4월 말 약 300평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나도 리조트처럼 짓고 싶어서 이렇게 지었는데 빨리 이사 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19평 정도의 수영장 있는데 완전 미국집처럼 지은 거야”라고 브라이언의 집을 구경한 후기를 들려줬다. 여기에 더해 이민우는 “얘는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자기 집을 휴양지처럼 만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권혁수는 “영어가 더 편한데 왜 해외 여행을 안 좋아하냐”고 궁금해했고 브라이언은 “비행기 공포증 있다”고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집 완공 기념 파티를 계획 중이기도 하다. 청소메이트인 권혁수에게는 “청소 잘하니까 미리 와서 셋팅하고..”라고 말했지만 이민우는 “파티를 하면 더럽게 놀아야하는 거 아니냐”며 반박했다. 브라이언은 “밖에선 괜찮다. 집에 들어와서는...”하며 고민했다.
또 브라이언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게 집이 크면 청소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청소와 정리가 돼 있으면 손이 별로 안 간다”라며 ‘깔끔남’ 다운 모습을 보였다. “먼지가 계속 쌓이지 않냐”는 이민우의 의문에 브라이언은 “먼지는 공중에 있다가 떨어진다. 떨어진 곳만 정리하면 된다”고 답했다.
수영장 및 잔디 청소와 관련해서는 “수영장 로봇 청소기기가 나왔다. 잔디 로봇 청소기도 있다. 매일 아침 시간 세팅만 하면 얘가 알아서 다 한다”라며 심플한 대답을 내놨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는 매수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