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거래소 이어 아시아 중심 급성장한 엘뱅크 진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써쓰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CROSS)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됐다.
3일 크로쓰 공식 채널은 엘뱅크에서 공식 거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엘뱅크는 2015년 설립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약 7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다음은 누가 될까"라며 이번 글로벌 상장의 의미를 짧지만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크로쓰는 최근 바이낸스 알파, 게이트아이오, 비트겟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이어 유럽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바보(Bitvavo)와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한 엘뱅크까지 거래 채널을 넓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거래 채널의 확대를 넘어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로 풀이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