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주는 비서들 2, 비만으로 가족에게 버림받은 의뢰인 다이어트 변화 공개

2025-05-14

첫 방송부터 MZ 무당의 등장으로 도파민 터지는 결과를 만들어 낸 줄여주는 비서들2의 두 번째 의뢰인으로 비만으로 인해 가족에게 폭언과 차별을 받으며 결국 연을 끊고 단절한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20대 의뢰인이 등장해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뢰인 강지민 씨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폭식이 이어지면서 107kg까지 체중이 늘자 가족들의 무시가 시작됐고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의 폭언과 차별로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까지 입게 됐다.

이로 인해 가족과 연을 끊고 독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잠시나마 희망을 찾았지만 연이은 취업 실패로 인해 다시 폭식의 늪에 빠지며 점점 체중이 불어난 의뢰인은 결국 ‘줄여주는 비서들2’에 도움을 요청했다.

365일 다이어트를 시도했다는 그녀의 일상 관찰 결과 하루에 제로 칼로리 음료만 8캔을 마시는가 하면, 극단적인 탄수화물 제한과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내과 전문의는 “이러한 식습관을 지속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라는 심각한 경고를 전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몸 상태는 정상 범위를 넘어선 내장지방과 10살이나 높은 혈관 나이로 건강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었다.

국내 최대 헬스케어 기업인 쥬비스다이어트를 통해 4개월간의 건강한 다이어트에 돌입한 의뢰인. 이후 애프터 녹화장에 등장한 그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비서단을 놀라게 했는데 이를 지켜본 허영지는 “지금 바로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되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그녀는 체중 감량은 물론 가족과의 관계까지 회복할 수 있을까?

비만으로 인해 가족과의 아픈 사연까지 지닌 강지민 씨의 사연은 오늘 저녁 8시 10분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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