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을 여행 프로모션

2024-11-0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역의 여행 활성화 및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여기! 너도 갈래?' 이벤트가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관광주민증 인스타그램(@digitaltourid)을 팔로우하고, 인구감소지역 중 여행하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관광주민증 혜택 업장 이용 시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앱에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28개 지역의 110여 개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티맵' 앱에서는 혜택 업장을 목적지로 설정 시 쿠폰이 자동 활성화된다.

'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광주민증 혜택 업장 방문 인증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최다 할인 혜택을 받은 인증자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제공된다. 야놀자를 통한 숙소 예약 할인 및 크리스마스 열차 여행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상민 공사 국민관광실장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가 360만 명을 넘어섰다"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관광주민증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아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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