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덕수고vs브레이커스 '최강 컵대회' 매치

기아 타이거즈의 신인 박종혁(18)이 JTBC '최강야구'에 등장해 출중한 미모로 좌중을 술렁이게 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안성한·정윤아) 127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예선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최강 컵대회' 단독 1위에 오른 브레이커스는 이날 예선 3차전에서 덕수고를 상대로 우승할 경우,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다.
덕수고는 전국 대회 23번의 누적 우승과 전국 고교 대회 우승 횟수 1위의 기록으로 이날 경기에서 고교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덕수고는 올해 청룡기 우승팀이자 최진행 선수의 모교이기도 해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기아 타이거즈에 지명된 내야수 박종혁,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투수 김화중, SSG 랜더스에 지명된 외야수 오시후까지 프로 입단을 확정한 선수들이 포진돼 브레이커스에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선수중에서 덕수고의 '얼굴 천재'이자 배우 현빈 닮은 꼴로 데뷔부터 화제를 모은 박종혁이 출연해 더그아웃이 술렁인다.
박종혁의 뛰어난 비주얼을 본 장성호 코치는 "쟤는 배우해야겠다"고 칭찬했고, 심수창은 "진짜 잘생겼어"라며 이대형과 함께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종혁은 뛰어난 비주얼뿐만 아니라 야구 실력으로도 선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기아 타이거즈에 지명된 소식에 브레이커스에 포진된 기아 타이거즈 직속 선배들의 눈빛이 빛난다. 특히 장성호 코치는 박종혁에게 3루 수비 스킬까지 코칭하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여준다고.
야구 선후배 간의 애정과 긴장감이 뒤섞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최강 컵대회' 매치는 오늘 밤 10시 30분 JTBC '최강야구'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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