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백악관 가상자산·인공지능(AI) '차르'로 불리는 데이비드 삭스가 취임 전 2억달러(약 30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자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백악관의 공시 문서에 따르면 데이비드 삭스는 2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가상자산에 투자했다.
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투자 플랫폼 로빈 후드 등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주식도 보유했다가 매각했다.
데이비드 삭스는 8만5000달러 규모의 자산만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나머지는 본인 소유의 벤처캐피털(VC) 크래프트 벤처스를 통해 소유했다.
데이비스 삭스는 가상자산·AI 정책 총괄자로 이해 충돌 문제를 피하기 위해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 가상자산 관련 자산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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