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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동해비축기지(강원 동해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김 사장은 동해비축기지 탱크와 트럭 입·출하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과 간담회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철저한 점검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현장에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115일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1억 배럴에 달하는 전략 비축유를 저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