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51회차 155일간·경정 51회차 103일간 열린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5년 경륜·경정 경주 일정을 6일 발표했다.
본부에 따르면 우선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지는 경륜은 올해 51회차 155일간 열린다. 매주 금, 토, 일 3일간 개최(단, 10월 3~5일 휴장)되며, 등급별 성적 상위자만 참가하는 대상 경륜은 4회(결승전 기준 2월 23일, 5월 25일, 9월 28일, 11월 2일) 개최된다.
지난해와 대상 경륜 운영 방식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난해에는 두 차례 전 등급을 대상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모든 대상 경륜이 전 등급(선발, 우수, 특선)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은 6월 마지막 주인 27~29일 사흘간 열리고, 25년 최강자를 가리는 그랑프리 경륜은 마지막 회차인 51회차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3월 3일과 5월 5일에는 월요일 특별 경륜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미사 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은 올해 51회차 103일간 열린다. 매주 수, 목 2일간 개최(1월 29~30일 휴장)되며, 대상 경정은 2회(결승전 기준 4월 17일, 8월 21일) 열린다.
여성 최강자를 가리는 메이퀸 특별경정과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은 각각 5월 14일과 10월 16일에 열리며, 왕중왕전은 6월 18~19일, 그랑프리 경정은 12월 10~11일에 열릴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