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음악의 코어’ 켄지, ㈜앰버린과 함께 한 전시회 성료

2024-10-19

K-팝 대표 프로듀서인 켄지와 ㈜앰버린이 만든 전시회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켄지와 앰버린이 만든 ‘네오 패러스펙트럼(NEO PARASPECTRUM)’ 전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됐다.

이 전시는 켄지가 최근 리워크(rework)한 ‘슈퍼노바’ ‘헬로 퓨처’ ‘메모리즈’ 등의 음악을 ㈜앰버린이 오디오 비주얼라이제이션 기술과 결합해 ‘이머시브 비주얼테크 아트’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93%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85%가 정식 전시회가 열리면 ‘다시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전시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

‘네오 패러스펙트럼’은 서울의 실제 지형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도시의 시각화,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과 3D 모델링을 활용한 영상, 안무가의 움직임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한 광학 모션캡쳐 기술 등의 다양한 기술적 요소가 반영됐다.

배진희 앰버린 대표는 “전시를 관람한 관객들은 압도적인 비주얼, 사운드, 인터랙션이 결합된 경험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음악과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이머시브 비주얼테크 아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