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트럼프 대통령이 오피셜 트럼프($TRUMP) 밈 코인 투자자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기로 한 것에 대해 미국 의회가 윤리 조사를 요구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들은 밈 코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저녁 만찬 자리가 부패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윤리 조사를 요구했다.
의회는 "대통령의 사업에 투자하는 대가로 대통령을 만나게 해주는 행위"라며 "트럼프가 정치적 영향력을 활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한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자체 발행 밈 코인 $TRUMP의 상위 투자자 220명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갖겠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 이후 $TRUMP 코인의 가격은 하루 만에 60%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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