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22기 영식이 위험한 ‘로맨스 급 유턴’을 시도한다.
2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백합에게 2차 말실수를 한 뒤 동백에게 돌진하는 22기 영식의 위태로운 행보가 공개된다.
이날 22기 영식은 ‘그대좌’ 10기 영식과 ‘사계 데이트’를 나가게 된 백합의 모습을 보면서 조바심을 낸다. 이에 22기 영식은 백합을 불러낸 뒤, “(10기 영식이) ‘사계 데이트권’을 그대에게 안 쓰길 바랐다”고 고백하면서 “(애인을) 군대 보내는 그런 마음”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백합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넨다. 백합은 고마워하면서도 “혹시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없는지”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그러자 22기 영식은 “장미라는 산이 (마음의) 산맥을 못 넘었다. 넘어왔다면 동백이란 자리에 장미가 있었을 것”이라고 또다시 백합을 동백이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지른다.
앞서 백합을 동백이라고 불러 백합의 ‘극대노’를 자아냈던 22기 영식은 2차 말실수를 했음에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이를 지켜보던 MC 윤보미는 “헉...이거는! 이거는!”이라고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상황임을 직감한다. 데프콘 역시 “저거는 끝난 거다”라고 두 사람의 파국을 예감한다.
위태로운 상황 속, 22기 영식은 숙소에 자신과 단둘이 남게 된 동백과 자연스레 ‘1:1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때 22기 영식은 “지금 나에게 알차고 소중한 사람은 동백이네”라고 ‘급 플러팅’을 하는가 하면, “(사계 데이트권을) 나한테 쓰지”라고 앞서 14기 경수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신청한 동백에게 서운해 한다. 그러더니 22기 영식은 “우리 둘이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던 감정을) 스스로 묶은 거야”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동백을 놀라게 한다. 22기 영식의 ‘로맨스 급 유턴’에 동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골싱민박’의 로맨스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갈대처럼 흔들리는 22기 영식의 로맨스 행보는 24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