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이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1일 오후 누적 관객수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해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얼빈’의 이번 300만 돌파는 10일만에 300만을 돌파한 1300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다.
제작사는 이에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에는 안중근(현빈), 박정민(우덕순),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모리 다쓰오(박훈), 최재형(유재명), 이창섭(이동욱), 이토 히로부미(릴리 프랭키)까지 열연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