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에이스인 박지현(183cm, G)은 스포츠 에이전시 에픽스포츠
와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커리어 재정비에 나선다.
박지현은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으로,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국가대표팀과 WKBL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공격과 볼 핸들링, 수비 전환 능력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농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WKBL 데뷔 이후 꾸준한 발전세를 이어가며 뉴질랜드, 호주, 스페인 등 해외리그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박지현은 에픽스포츠와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체계적인 운동 루틴 등을 구축하여 다음 시즌과 향후 WNBA 진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픽스포츠 김병욱 대표는 “박지현 선수는 오래전부터 지켜봐 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뛰어난 선수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녀가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에픽스포츠는 앞으로 해외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앞으로 에픽스포츠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든든한 파트너가 생긴 만큼 앞으로 더 자신 있게,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커리어 전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에픽스포츠는 이미 대한민국 남자농구의 핵심 전력인 이현중(200cm, F)과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을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박지현에게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현이 앞으로 자신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고자 한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픽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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