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근로자와 함께 공단에서 운영·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안전경영을 실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위해 위험성평가 실시규정(절차서)을 정비하고, 매년 담당자 직무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아 그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실행함으로써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핵심 절차를 말한다.
이용화 이사장은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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