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SaaS형 AI 안전 플랫폼으로 중대재해 예방 지원

2025-09-17

아시아나IDT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Plan2Do(플랜투두)’의 최신 버전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Plan2Do’는 2024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Cloud) 기반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중소사업장도 초기 투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SaaS) 형태로 제공된다. 제조, 건설, 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맞춤형 안전점검을 수행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시아나IDT는 AI 기반 이미지 안전분석, 질의응답(Q&A) 기능 등 Plan2Do의 최신 기능을 현장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신규 계약이나 가입을 진행하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는 “Plan2Do의 AI 분석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산업안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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