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 끝판왕" JBL, 헤드폰·스피커 신제품 총출동

2025-05-21

고성능 헤드폰·블루투스 스피커 공개

AI 사운드 기술로 음질 개선

신제품 4종 체험 행사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하만 인터내셔널의 JBL 브랜드가 21일 서울 성수동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신제품 발표 및 체험 행사를 열고 고성능 헤드폰과 차세대 블루투스 스피커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오버이어 무선 헤드폰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블루투스 스피커 'JBL 플립 7', 'JBL 차지 6' ▲파티용 스피커 'JBL 파티박스 앙코르 2'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는 무선 헤드폰 최초로 스마트 오디오 송신기 'JBL 스마트 Tx'를 탑재한 제품이다. 무손실 음원 재생과 고해상도 블루투스,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 기능이 적용됐다.

스마트 Tx는 USB-C, 기내 시스템, PC, TV 등 다양한 소스 기기와 연결해 안정적인 무선 전송을 지원한다. 터치스크린 조작 기능과 오라캐스트 연결도 가능하다.

40㎜ 마이카 돔 드라이버를 새로 적용했으며, JBL 360 공간 음향 기술로 몰입감을 높였다. 블랙·라떼·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JBL 플립 7과 차지 6에는 AI 기반 사운드 부스트 기능이 도입됐다. 플립 7은 왜곡을 줄인 베이스와 업그레이드된 트위터를 탑재했고, 최대 16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IP68 방수·방진, 최신 블루투스 5.4, 오라캐스트 연결도 지원한다.

차지 6는 강화된 우퍼로 공간감 있는 저음을 제공하며, 2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 기능을 갖췄다. 플립 7과 차지 6 출고가는 각각 16만9000원, 24만9000원이다.

JBL 파티박스 앙코르 2는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과 블루투스 5.4, LE 오디오를 지원한다. 최대 15시간 배터리와 무선 마이크, 무빙 라이트 기능이 적용돼 실내외 파티용으로 적합하다.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JBL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구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신제품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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