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수 정보보호 기술]센스톤·체크멀 등 9개사 지정

2025-07-06

단방향 다이나믹 코드 기반 사용자·기기 인증 기술, 안티 랜섬웨어 기술,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비실행형 악성코드 탐지 기술 등이 올해 우수 정보보호 기술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개발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9건을 '2025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신규성·독창성 및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보호 기술 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 4월 2025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공모했으며, 총 24개 기술이 지원했다. 정보보호 산·학·연 전문가, 변리사, 벤처투자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개 기술을 선정했다.

올해 우수 정보보호 기술 주인공은 △센스톤(OTAC) △체크멀(앱체크 프로) △악성코드검거단(자체 개발 경량 하이퍼바이저 기반 비실행형 악성코드 탐지기술) △고스트패스(탈중앙화·이원화 기술 기반 생체 데이터 보안솔루션) △수산아이앤티(e프리즘 SSL VA) △옥타코(피싱저항 다중속성인증) △엔피코어(랜섬제로 EDR AI SaaS) △이노뎁(지능형 선별관제 설루션) △더코더(스마트 보안페이퍼) 등이다.

선정 기업은 △인공지능 보안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 △한국형 비대면 서비스 보안 모델 해외 타당성 조사 △해외인증취득 지원 △정보보호 클러스터 등 KISA 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 공공분야 판로(중소기업기술마켓·조달청 혁신제품) 개척, 과기정통부 장관 상장, 지정마크·현판 등도 지원받는다..

※본 기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됐습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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