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바이오, 상장 준비 위해 미래에셋 IPO 주관사로 선정

2023-12-22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에이앤바이오가 주목받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의 선두주자로서 주식 공개(IPO)를 위해 미래에셋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회사 발전과 산업 내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단계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나타낸다.

2022년 대비 약 60%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에이앤바이오는 “닥터바이”와 “바이랩”이라는 두 강력한 펫 헬스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특히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회사는 자체 브랜드 IP를 활용하여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펫 헬스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에이앤바이오 관계자는 "최종 목표는 세계적인 펫 헬스케어 브랜드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 반려동물과 그 소유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앤바이오는 이번 IPO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이 회사의 움직임이 업계 전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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