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5남매의 아빠인 개그맨 정성호가 다산(多産)은 집안 내력이라고 밝혔다. 31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는 개그맨 정성호는 "아버지의 형제자매가 16명"라면서 "아버지 환갑잔치 때 친척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했는데 100명 이상이 모였다"라고 말했다.
1974년생 정성호는 MBC 공채 9기 출신 개그맨으로 탁월한 성대모사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에는 9살 연하 인플루언서 경맑음과 결혼, 그 해에 첫째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2년 차녀 수애, 2013년 장남 수현, 2014년 차남 재범을 낳으며 2남 2녀의 다둥이 부모가 되었다. 그러나 2022년 뒤늦게 삼남 하늘 군이 태어나서 5남매의 아빠가 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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