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29일 딸 전복이(태명)의 SNS 계정에 “전복이 엄마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애 낳자마자 15키로 빠졌는데요…아직 20키로 남았어요”라며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이모지를 연발했다.
김다예는 임신 당시 51kg에서 80kg대까지 체중이 늘어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박수홍은 김다예의 열혈 외조를 담당했고, 하루에 6끼를 먹였다고.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 때에 비해 갸름해진 얼굴을 한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4일 제왕절개로 무사히 딸을 출산한 김다예는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을 고백하며 시험관 시술에 도전,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