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과 시크를 오가는 외모에 독보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안지혜가 ‘트웰브’ 주연으로 합류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들을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안지혜는 극 중 12천사 중 ‘말’을 상징하는 천사 ‘말숙’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지혜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극 중 공군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이은호’ 역을 연기했다.
특수부대 군인처럼 빠르고 날렵한 액션을 위해 매일 5km를 달리고 훈련하면서 힘과 스피드를 올렸다. 권총을 비롯해 벽과 난간을 활용한 아크로바틱 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직접 선보여 ‘K-스칼렛 요한슨’, ‘액션 여제’. ‘한국 액션 1인자’, ‘액션 영화제 보물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압도적인 액션 연기는 물론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사하는 안지혜의 행보가 주목된다.
‘트웰브’는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