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에이디에스테크 지분 87.5% 2800억원에 인수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성호전자가 에이디에스테크 인수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성호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29.79%) 오른 50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성호전자는 전날 에이디에스테크 지분 87.5%를 2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예정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2000년 설립된 에이디에스테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광 트랜시버 생산에 필요한 정렬 장비를 만드는 기업이다. 트랜시버 내부의 렌즈, 칩, 광섬유를 나노 단위로 정밀 정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산업 수요 확대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평가된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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