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14기 방송평가위원회 위원 위촉

방송통신위원회는 '제14기 방송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4일 방통위에 따르면 제14기 위원은 김태규 부위원장(평가위원장)과 김문환 고려대 연구교수, 박성희 이화여대 교수, 손형기 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 조용 동양대 특임교수, 최희준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하은정 법무법인 자유서울 변호사, 남궁기정 정인회계법인 회계사, 최병환 환경과사람들 대표다.

임기는 내년 4월 1일까지 1년이다.

방송평가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프로그램 내용,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위원회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 방송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방송평가를 충실히 심의하고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김태우 기자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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