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뷰, 마케팅전략실 신설

2025-03-04

콘텐츠 테크 기업 패스트뷰(대표 박상우)가 브랜드 성장과 퍼포먼스 마케팅 최적화를 위해 ‘마케팅전략실’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2025년 매출 500억 원 달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패스트뷰는 2024년 매출 330억 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하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콘텐츠·광고·모빌리티·커머스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패스트뷰는 이번 마케팅전략실 신설을 통해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케팅전략실은 시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브랜드 전략 기획, 퍼포먼스 마케팅 최적화, 콘텐츠와 광고의 융합 전략을 담당한다. 특히,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강화하고, 패스트뷰의 핵심 사업인 AI 콘텐츠 플랫폼 ‘뷰어스(ViewUs)’, 차량 구매 플랫폼 ‘차살때’,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케팅전략실장으로 선임된 고정호 패스트뷰 이사는 “데이터 중심 마케팅 솔루션을 접목해 맞춤형 콘텐츠 전략을 실행하고, 감성적인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여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우 대표 역시 “AI·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며 “패스트뷰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마케팅전략실 신설이 패스트뷰의 장기적인 성장 로드맵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광고 운영, K-콘텐츠와 글로벌 시장 연계를 통해 패스트뷰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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