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MZ 세대의 핫플레이스 '스탠다드브레드'가 지난 3월 25일 안국에 네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불과 6개월 만에 도산, 성수, 해운대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들이 이번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메카인 안국동을 공략한다.
스탠다드브레드는 '시골마을 속 베이커리'라는 독특한 컨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도심 속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2024년 7월 서울 압구정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단기간에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베이커리 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안국점에서는 서울 지역 최초로 다양한 식사빵 라인업을 선뵌다. 화덕에서 갓 구워낸 바토와 치아바타 등 쫄깃한 식감의 빵을 맛볼 수 있으며, 기존의 인기 메뉴인 30분마다 구워져 나오는 신선한 식빵류도 만날 수 있다.
스탠다드브레드의 또 다른 매력은 트러플, 아보카도 딜, 얼그레이 밀크티 등 16가지에 달하는 독창적인 스프레드 라인업이다. 이러한 스프레드는 평범한 빵을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탈바꿈시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근 해운대 지점을 필두로 식사빵 라인업을 확장해 온 스탠다드브레드는 이번 안국점에서도 다양한 빵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스탠다드브레드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감각적인 공간과 독창적인 메뉴는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7월에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국내 매장들이 주로 로컬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면, 이번 안국점은 전통 한옥과 갤러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글로벌 확장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스탠다드브레드는 F&B, 주거 공간,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봬 온 '글로우서울'이 기획했다. 공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페이스 솔루션 기업인 글로우서울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MZ세대의 명소를 다수 탄생시켰다. 익선동의 '온천집'과 '청수당', 성수동의 '스탠다드브레드'와 '살라댕 템플' 등 새롭게 선뵈는 공간마다 트렌드를 주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공간 기획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탠다드브레드 안국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국동의 특색을 살린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