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카카오페이의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2025-01-21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선도기업 퓨어스토리지(한국 사장 유재성)는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페이에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은 대폭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줄인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속가능한 IT 인프라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 결제 수요가 급증하자 카카오페이는 증가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할 필요성을 느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보다 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증가하는 거래량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퓨어스토리지를 도입했다.

카카오페이는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 및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로 구성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하여 성능, 안정성, 지속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퓨어스토리지의 무중단 아키텍처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스토리지 용량 확장 시 생산성 손실과 다운타임을 방지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은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책임감 있는 금융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이 카카오페이에 제공하는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올플래시를 통한 성능 및 운영 안정성 향상: 최대 99.9999%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도입 이후 스토리지 문제로 인한 운영 중단을 겪지 않았다. 데이터베이스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12시간에서 단 3시간으로 75% 개선됐으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간도 기존 12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줄어 91% 단축됐다.

비용 절감 및 데이터센터 효율성 향상: 퓨어스토리지 솔루션 도입 이후 카카오페이는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을 92% 절감하고 전력 소비를 75% 줄여 연간 425MWh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가 기존 환경에서 2PB의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하려면 334대의 서버를 추가해야 하고, 이 경우 39,294W의 전력을 소비하고 334RU의 상면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단 8대의 퓨어스토리지 어레이를 도입해 9,952W의 전력과 24RU의 상면 공간만으로 동일한 용량을 구현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의 상시 데이터 절감 기술을 통해 카카오페이는 6:1의 데이터 절감률을 달성해 스토리지 필요 용량을 최대 83%까지 줄였으며, 이를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상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 지원: 카카오페이는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해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기존 서버 기반 환경에서는 2PB의 스토리지 용량을 구축할 경우 약 202톤(202,544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예상됐으나, 퓨어스토리지 도입 후 배출량이 41톤(41,415kg)으로 대폭 감소했는데, 이는 10년간 3,884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카카오페이의 이니셔티브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페이 박주승 인프라플랫폼실 시스템 엔지니어는 “이번에 퓨어스토리지 플랫폼 도입을 통해 전력 소비량과 상면 공간을 크게 줄여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IT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 프레디 청(Fredy Cheung)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카카오페이는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탁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금융 인프라 혁신에 필수적인 지속가능한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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